2020년 11월 29일

경북경찰특공대 창설, 대테러, 폭발물 처리, 인질 범죄 예방 임무 봉사 투입

경북경찰특공대 창설식 및 시연장면/제공

[예안신문] 경북경찰특공대 창설, 대테러, 폭발물 처리, 인질 범죄 예방 임무

경북지역에서 발생하는 테러의 예방과 진압을 위한 전문부대인 경북경찰특공대가 본격적인 활동 한다.

경북지방경찰청은 18일 경북 안동시 정하동 소재 경북경찰특공대 연경장에서 윤동춘 경북지방경찰청장 주관으로 도내 경비과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경찰특공대 창설식및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설된 특공대는 전술팀, 폭발물 탐지팀, 폭발물 처리팀(EOD) 등으로 구성된다.

지난 9월에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경북경찰특공대원은 서울·부산경찰특공대에서 임무수행에 필요한 다양한 전술교육 및 훈련을 받았다.

앞으로 이들 특공대원은 경북지역의 대테러예방 및 진압, 폭발물 탐색 및 처리, 요인경호 및 인질·총기·폭발물 사용 범죄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안전활동 및 인명구조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경북경찰특공대 창설을 준비한 허성희 경비과장은 “경북은 전국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월성·한울원전 등 다수의 국가중요시설과 방산업체가 위치해 있음에도 테러에 대응하기 위한 전담부대가 없었으나, 이번 경북경찰특공대 창설로 테러대응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며 창설 배경과 의미를 설명했다.

한편, 경북경찰특공대는 2019년 국가대테러위원회와 국무회의에서 대테러부대로 최종 지정·통과되어 창설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