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27일

경북도, 차박명소 상주에서‘차박캠핑 페스타’열어

캠프파이어, 캄포도마 DIY체험, 수상레저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경상북도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상주보 오토캠핑장에서 뉴노멀 시대 비대면 여행방식으로 떠오르는 차박을 주제로 한 ‘2020 차박캠핑 페스타’를 개최했다.

이번 ‘차박캠핑 페스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콕 생활에 지친 국민들에게 경북의 차박 관광지를 소개하고 건전한 차박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제까지 캠핑문화는 럭셔리 오토캠핑, 백패킹이 주도했다면, 코로나19 확산으로 부담 없이 차에서 먹고 자는 ‘차박’이 핫 이슈로 떠오르며 가족, 친지, 친구 등 소규모로 간편하게 떠나는 차박캠핑이 주요 캠핑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차박캠핑 페스타’ 첫날에는 캠프 입소 전 경북관광 100선 챌린지 투어 중 상주 관광지 2곳 이상을 방문하는 투어미션를 실시하고, 캠프파이어, 지역수제 맥주시음, 지역포크 블루스 밴드 공연을 함께하며 상주에서의 하루를 마무리했다.

이튿날에는 캄포도마를 직접 만들어 보는 DIY 체험, 아름다운 경천섬 일원을 산책하는 둘레길 트레킹, 수상레저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차박캠핑 페스타에 참여한 세종시 캠퍼는 “이렇게 멋진 캠핑장과 자연경관을 볼 수 있도록 준비해 주셔서 감사하다고”며,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 번 오고 싶고, 경북의 다른 캠핑장도 방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북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세계적 문화유산을 갖고 있을 뿐 아니라, 차박의 성지라 불리는 바람의 언덕(경주), 얼름골 캠핑장(청송) 등 숨은 명소가 많다”라고 말하며, “차박 하면 경북이 떠오를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SNS, 인스타, 파워블로그를 운영하는 캠퍼 50팀을 공모로 선정해 차박뿐 아니라 청정‧안심 경북관광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