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20일

예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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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김치 식당 안 간다”…알몸 절임 충격 후폭풍

중국산 김치를 만드는 과정을 담은 영상이라며 국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 소개된 모습. 사진 캡처

[예안신문 = 이상덕기자] 시내 박모(47. 안동시 신안동)씨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소개된 중국산 김치 공장이라는 영상을 본 이후에 큰 충격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중국 김치 공장 모습으로 알려진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 공개되면서 중궁산 김치에 대한 소비자들 불안이 점점더 커지고 있다.

해당 영상에는 알몸의 종업원이 누런 물이 담긴 통에 들어가 배추를 휘젓는 모습이 담겨있다.

또 다른 영상은 무를 발로 밟고 양손을 앞으로 가지런한 것이 꼭 남자들 소변 보는 모습이랑 닮았다.

이런 영상이 퍼지면서 국내 식당 중 중국산 김치를 쓰는 곳은 아예 안 간다는 반응들이다.

또한 식당 이용자들은 김치 메뉴를 꺼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처는 22일부터 소비자단체 등과 함께 수입되는 김치 및 다진마늘, 고춧가루 등 원재료를 중심으로 유통 단계별 안전성 검사를 예고했다.